우리문중은 종중의 소식지인 종보의 창간호(1985.12.15)를 발행한지 4반세기(25년)를 이어오고 있으며, 창간호부터 신문형식의 계간으로 년 3회 4면(25g)을 발행하여 왔으나 2008년부터는 각종 행사가 증가하여 기사가 넘칠 때 에는 6면(30g)으로 편집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계속적인 행사 및 위선사업 증가 등으로 기사 내용이 폭증하여 부득이 지면을 늘리는 반면 종중의 역사를 잘 보존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73호(2010.4.30)부터는 책자형식으로 변경함과 동시에 지질을 낮추고 지면을 4면에서 16면(50g, 봉투포함)으로 증가하여 편집을 하고 있습니다.
종보는 종친들의 성금에 의존하여 발행하고 있으므로 가급적 예산의 규모를 줄여야 하는 관계로 편집비 및 인쇄비는 어쩔 수 없다 해도 3분의 1을 차지하는 발송비(우편 요금)는 감안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현행 우편 요금 체계상 50g까지는 1부당 340원이나 50g이상이면 다음 단계인 150g(580원)으로 대폭 상승되어 부득이 지면을 조금이라도 증가 시킬 경우 예산의 증가는 불가피한 실정에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편집원칙을 지키되 소식지의 특성상 발행 직전 기간의 종중행사 기사를 우선하고, 선조의 연보, 비문 및 기타 과거의 종중 행사는 후순위로 편집함과 동시 기사 량에 따라 다음호 또는 경우에 따라서는 그 다음호 순위로 변경하여 편집하고 있으므로 종친 제위께서는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